NSP통신

1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석균 경기도의원(왼쪽)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석균 경기도의원(문화체육관광위)은 15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석균 도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체국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채용 부적정 등 인사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직원에 대한 소통 확대와 직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야 함을 주장해왔으며, 유사 성격의 업무는 조직 통합을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석균 도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집중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은 지난달에 실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함에 있어 행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하여는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운영을 건의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도정을 전반적으로 감사하는 데 기여가 큰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