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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C797S 변이 환자에서의 추가 효능 확인을 위한 확장 시험이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임상 종료 후 FDA와 미팅 통해 가속승인 가능한 임상2상 디자인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쟁사 블루프린트의 BLU-945/BLU-701, 삼중 돌연변이에 대한 효능 부족으로 개발전략이 변경되며 2023년 1분기 후속 후보물질 BLU-525 임상1상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동사의 BBT-176가 계열 내 최초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

임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블루프린트는 BLU-945/BLU-701의 중화권 권리에 대해 자이랩과 약 7200억 원 규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BBT-176의 삼중돌연변이 추가 임상 데이터 확보 시 기술이전 논의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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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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