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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방범용CCTV 273대 추가설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12-22 13:05 KRD7
#양천구 #방범용CCTV #방범카메라 #영상녹화 #이기재

방범카메라 3675대 활용 24시간 관제 모니터링·영상녹화

NSP통신-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다기능 탑재 스마트폴(좌)와 신정2동 쪽방촌 일대에 설치된 10m 높이의 화재감시용CCTV(우)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다기능 탑재 스마트폴(좌)와 신정2동 쪽방촌 일대에 설치된 10m 높이의 화재감시용CCTV(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올해 방범CCTV 273대를 추가 설치하고 총 3675대의 방범카메라를 활용해 범죄예방 및 사건 사고 해결을 위한 24시간 관제 모니터링과 영상녹화에 나선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주정차단속CCTV, 보안등, 도로안내판 등 기존에 구축된 시설을 활용한 방범CCTV 설치사업을 통해 비용절감 및 통행불편 없는 사회안전망이 곳곳에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방범CCTV 사업을 1, 2차로 나누어 진행한 바 있다. 5~10월에 추진한 1차 사업은 유관부서와 협조해 61개소에 176대의 카메라를 신규설치하고, 기존에 설치한 9개소에도 12대를 증설해 도시안전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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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월3동 경인어린이공원에 CCTV기능과 더불어 공원 등, 공공 와이파이, 무선핸드폰 충전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폴(S-Pole)’ 2대를 설치해 공원이용자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아울러 신정2동 쪽방촌(신목로6길 39 일대)에는 무려 10m 높이의 ‘화재감시용 CCTV’를 설치해 감시 사각지대 없는 광범위한 화재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화재 발생 시 열화상 및 연기 감지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관제센터에 상황을 전파하면 회전카메라로 현장을 관리, 통제할 수 있어 화재진압 시 중요한 상황판단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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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한 2차 사업에서는 23개소에 65대의 카메라를 새로 설치했다. 또 성능개선을 위해 카메라 29대를 전격 교체하고 2대를 추가 증설했다.

특히 2차 사업은 ‘안심화장실’ 운영에 중점을 두고, 공중화장실 7곳 출입구에 방범CCTV 신규설치 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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