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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오토모티브, 목표주가 상향…중국법인 고성장세 지속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5-21 00:13 KRD7
#새론오토모티브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새론오토모티브(07518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9500원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새론오토모티브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고, 중국법인의 성장과 엔화 약세로 인한 원재료비 절감효과 등을 반영해 2013년 추정 EPS를 +22% 상향했기 때문이다”며 “중국법인 이익기여도가 60%에 육박하는 등 중국에서의 성장이 크게 돋보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새론오토모티브의 중국 북경법인은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15억원과 26억원으로 전체 실적에서의 비중이 각 각 46%/60%를 기록했다”며 “주 고객들인 폭스바겐(48% 비중), 현대차(34%), GM(14%) 등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전년대비 20%의 외형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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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재 연구원은 “전년 4분기 신규 설립된 상숙법인은 매출액과 지분법이익으로 각각 5억원, -6억원을 기록했는데, 설립 초기 일본 완 성차들로의 영업이 정상화되지 않은 가운데 비용만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며 “회사 측은 상 숙법인의 영업이 안정화되는 내년 하반기에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론오토모티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47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법인은 완성차의 주말특근 거부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의 수출물량 증가로 전년대비 7% 성장했고, 중국법인은 시장수요 호조와 주 거래선들의 생산증가로 전년대비 2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71% YoY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이 13.9%에 달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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