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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명근 화성시장,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만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1-01 10:3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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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명근 화성시장. (조현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2023년 계묘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인구 100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해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의 슬로건 아래 민선8기 화성시의 첫걸음을 내딛으며 시민들께서 바라는 시정이 무엇인지 듣기 위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에 빠진 시민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금을 지급하고 주민세 감면과 자살예방핫라인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했다”면서 “5회에 걸쳐 ‘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앞으로 화성시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시민과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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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성과로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6년 연속 전국 1위 ▲GRDP(지역내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사업 국토부 승인 ▲동탄 트램은 기본설계 착수 등을 꼽았다.

정 시장은 이를 발판 삼아 2023년 100만 대도시 진입 예상에 따른 복지, 경제, 문화, 체육 활성화에 행정력을 투입한다.

먼저 농어민기본소득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경영 안정을 돕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하고 사회적경제 분야를 육성하며 경제생태계를 조성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매뉴얼을 정비하고 지역 갈등 없는 균형발전을 위해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또 2023년 인구 100만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특례시 출범을 준비하고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면서 도로, 철도, 대중교통 등 교통인프라를 정비해 교통수요도 적극 대응한다.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을 개편했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원팀체계로 집중 마크해 보호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 투자는 물론 지역별로 균형잡힌 교육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지속가능한 발전이 멈추지 않도록 첨단기술집적지구 ‘테크노폴’을 구축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과 함께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로 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지역경제도 꼼꼼히 챙긴다. 머무르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문화관광 분야를 육성하며 전곡항부터 궁평항을 아우르는 해안데크를 만들고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스포츠데이,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지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도심 속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시 공간의 품격도 높인다.

시민들과의 소통이 멈추지 않도록 시장 직속 소통혁신담당관을 설치하고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한 행정을 실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얼마 전 시민분들께서 올해 우리 시의 사자성어를 ‘혁고정신’으로 정해주셨다”며 “이에 담긴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바탕으로 낡은 것을 고치고 새롭게 만든다는 혁고정신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8기 3대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의 가치를 발전시켜 새로운 화성, 백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계묘년 새해 뜻하신 일을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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