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연금복권 99회 당첨번호 7조450306번•2조610622번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5-23 14:06 KRD7
#연금복권 #연금복권1등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22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99회 1등 당첨번호가 ‘7조450306번’과 ‘2조610622’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조 651093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NSP통신

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35141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804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84번과 59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5번과 8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G03-8236672469

◆조 단위 7과 2의 강세= 최근 회차를 살펴보면 조단위에 숫자가 7과 2가 자주 보인다. 이론적으로 조단위의 짝이 같을 확률은 1/7C2=1/21=4.76%로 약 20회차중에 1회 정도 나와야 하지만 최근 번호를 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특히 최근 6회차 당첨번호중 절반에 해당하는 3회차가 바로 이런 조단위가 나왔다.

▶제99회 당첨번호 - 7조 4 5 0 3 0 6 / 2조 6 1 0 6 2 2
▶제97회 당첨번호 - 2조 1 8 7 7 0 8 / 7조 6 9 2 2 5 1
▶제94회 당첨번호 - 2조 1 1 5 3 0 6 / 7조 1 6 4 2 1 2

이 2와 7이 조단위로 출현 빈도를 회차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그래프와 같다.

NSP통신

제1회~제10회까지와 제71회~제80회까지는 전혀 나오지 않았고 제81회~제90회까지 2회, 그리고 최근엔 3회가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최근들어 자주 나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 11회 출현하였는데 이중 27.27%인 3회가 최근들어 나와서 강세를 보였다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하나의 특이한 패턴이지 이를 일반화 하긴 어렵기 때문에 추후 연금복권을 구매할땐 이 2개의 조단위를 함께 구입하는 것을 되도록 지양하는 것이 당첨에 도움이 되겠다.

◆천단위 번호가 같은 수가 나왔다.=연금복권 분석 통계중 단위별 중복수라는 것이 있다. 이는 당첨번호가 2개 나오는 연금복권의 특성을 반영한 분석 방법인데 가끔 같은 단위에서 똑 같은 숫자가 나오는 일이 있다.
이번 경우 천단위에 숫자가 0으로 같은 수가 나왔다. 천단위에서 단위별 중복수로 0이 나온 경우는 총 11번. 그렇다면 어떤 단위에서 이런 단위별 중복수가 많이 나왔을까? 아래 그래프를 살펴 보도록 하자.

NSP통신

단위별 중복수의 출현현황을 보면 조단위의 출현이 가장 높은 14회, 가장 낮은 일단위의 경우는 5회 나왔다. 하지만 조단위 수가 높은 이유는 조단위가 1부터 7까지 7개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일단위가 5개만 나온다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이다. 이번에 나온 천단위의 경우는 11회 출현으로 평균 수준보다 조금 더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연금복권의 당첨번호가 막연하게 출현하는 것 같아도 결국 위와 같이 면밀히 살펴보고 분석하다보면 특별한 패턴이 보인다.

연금복권을 사더라도 지혜롭게 살면 당첨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김명진 복권정보업체(lottorich.co.kr)통계전문가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