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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4분기 지배순이익이 64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6%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독일 헤리티지 관련 예상 손실액 1400억원을 제외하면 대체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신한투자증권이 판매한 독일 헤리티지 DLS 3907억원에 대해 2020년 2분기 충당금을 1248억원 기적립했고, 회수가치까지 고려한 결과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한편 2021년 4분기에 있었던 대규모 라이프 희망퇴직이 없고, 3분기 신한투자증권 사옥매각익이라는 버퍼가 있어 평년 대비 은행 희망퇴직 인원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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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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