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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11일 오전 예천역 앞 교차로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일 오전 예천역 앞 교차로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및 예천경찰서 직원, 모범운전자회, 예천로타리클럽(회장 이형식)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정차문화를 안내했다.

군은 군민 안전을 지키고 교통 의식을 확립해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범군민 운동 홍보 캠페인,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범군민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가 줄어들고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높아져 차량 흐름도 원활해지는 등 주민 편의는 물론 지역 상권도 함께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교통 의식 개선을 통해 예천군을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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