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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정기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1-12 09:08 KRD7
#한국 코카콜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정기성 재무 상무이사를 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기성 사장은 한국 코카콜라 재무 담당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최수정 전임 대표이사에 이어 두 번째 내부 인사 출신 대표가 됐다.

정 대표는 2000년 코카콜라 입사 이후 다양한 업무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해왔다. 2004년 필리핀 및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태국 재무 관리자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한국으로 돌아온 후부터는 한국 코카콜라의 재무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NSP통신-정기성 대표 (한국 코카콜라 제공)
정기성 대표 (한국 코카콜라 제공)

이후 한국 코카콜라의 재무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국내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정 대표는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로 선임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음료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지속가능한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며 음료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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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성 대표는 코카콜라 입사 전 영국의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과 국내 제약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공인회계사 자격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취득했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부터 국내 사업을 이끌어 온 전임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이사는 한국과 일본의 마케팅 총괄 헤드로 새롭게 임명되었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진출한 코카콜라는 총 9개의 지역단위 사업 조직(Operating Unit)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하나인 한국&일본 지역의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게 되는 것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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