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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성남시의원, ‘대장동 벌장투리 마을 진입도로 개설’ 청원 상임위 채택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2-02 12: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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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고속도로 하단의 국토부 토지를 활용한 진입도로개설’ 주민청원

NSP통신-김종환 성남시의원. (의원실)
김종환 성남시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종환 성남시의원이 소개한 ‘대장동 벌장투리 마을 진입 도로 개설’ 주민청원이 지난달 31일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이 청원은 성남시의회에 지난달 2일 분당구 대장동 벌장투리 마을에 거주하는 136명이 접수했다.

대장동은 2000년대 초반 용서고속도로가 들어오면서 동서로 나눠지고 도로 서쪽에 위치한 벌장투리 마을은 유일한 진입로인 대장2교(92년 건축, 폭 4미터 이내)만을 통해 진·출입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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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대장지구 입주와 고기동 인구증가, 고기 유원지 통행 증가로 인해 기존 도로만으로는 증가하는 교통 트래픽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며 폭우 시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화재나 응급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긴급차량의 진입도 불가능한 상태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유일한 마을진입로가 물에 잠겨 마을이 고립되는 등 마을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용서고속도로 하단 국토부 토지를 활용한 진입도로가 하루빨리 개설되어 벌장투리 마을주민의 응급 상황 등 안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국토부에 서분당IC 하부 임시도로 활용 여부 의견 조회 요청을 한 상태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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