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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해지가입자 증가로 순증 가입자 예상 밑돌아

NSP통신, 임은희 기자, 2013-06-03 16:51 KRD3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전화 #가입자 #초고속인터넷 #한국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은희 기자 = KT스카이라이프(053210)의 5월 순증 가입자는 3만 1000명을 기록해 가입자 순증은 지속됐고, 신규 가입자 역시 7만 5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397만명으로, OTS(Oll도 TV Skylife, KT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와 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결합) 가입자는 5월까지 199만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가입자 중 50.2%를 차지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순증 가입자는 전년동기 3만 7000명, 전월 4만명 대비 감소해 한국투자증권 예상치를 하회했다. 2010년 4~5월 사이 가입자 규모가 크게 확대된 OTS 상품의 약정 만료가 도래해 해지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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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OTS 채널 경쟁력이 높아져 OTS 중심의 가입자 모집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날로그 케이블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스카이라이프의 공동주택 침투율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하반기 신규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유치 및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어서 가입자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OTS 서비스는 2009년 8월부터 시작됐고,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입자가 늘었다. 해지율 상승은 하반기에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가입자 규모는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순증 가입자수는 하반기에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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