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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3조 6257억원 시현…자사주 소각 예정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3-02-09 16: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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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4분기 7763억원을 포함해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3조 625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2022년 기말현금배당을 보통주 1주당 2550원으로 결의했으며 이미 지급된 중간배당 800원을 포함한 총현금배당은 전년 대비 250원 증가한 3350원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연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룹은 자본정책의 가시성 제고를 위한 자본관리 계획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수립했다.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보통주자본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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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은행은 2022년 4분기 9254억원을 포함한 2022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3조 1692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3%(5,988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자이익(7조 6087억원)과 수수료이익(7712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22.0%(1조 5091억원) 증가한 8조 3799억원이다. 4분기 하나은행의 NPL커버리지비율은 212.1%로 전분기 대비 4.8%p 증가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1%, 연체율은 0.20%로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됐다.

하나카드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의 증가,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등의 영향으로 19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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