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명시, 모든 세대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지급 예정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3-02-16 14:08 KRD7
#광명시 #생활안정지원금 #광명시의회 #난방비폭탄 #광명긴급지원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전 세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합의

NSP통신-16일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데 합의한 가운데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왼쪽부터),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16일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지원예산을 신규 편성하는데 합의한 가운데 구본신 광명시의회 부의장(왼쪽부터),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또다시 지방정부 협치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광명시 모든 세대에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고심 끝에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광명시민들을 위해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G03-8236672469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공공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달 31일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관련 조례 및 예산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후 이르면 3월 초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