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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신성 (사진 제공 = 크레아 스튜디오 / 지앤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신성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무대에 오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신성은 마지막 결선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소속사인 지앤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오디션 결승전에 올라오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결승전까지 이끌어주신 국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도 결승전 무대가 값지게 느껴지는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낼 테니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면서 “모든 동료들이 결승전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휴대전화 문자) 투표도 많이 해달라”고도 청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95번 참가자로 나서 예선 매 라운드마다 진정한 ‘트롯의 맛’을 보여준 신성은 지난 21일 펼쳐진 준결승전에서도 레전드 심사위원인 심수봉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대표단의 지지로 TOP 7에 올라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신성이 오늘(28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정통 트롯의 강자답게 ‘정공법’으로 데뷔 11년 차 현역 가수의 내공을 마음껏 발산할 것”이라며 “반년 가까이 이어진 오디션 대장정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신성의 마지막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이 출연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은 오늘(28일) 밤 9시 40분 생중계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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