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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대행자 지정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3-10 15: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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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하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난 9일 지정됐다.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아파트 818가구 및 판매시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총회를 열고 사업대행자 방식을 통해 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한 뒤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바 있다.

영등포1-11구역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인접한 곳이다. 지난달 7일 서울시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주거비율을 연면적 50%에서 90%로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통과시키면서 사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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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올해 건축심의 완료와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월 남양주 다산동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수도권 정비사업장에서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를 취득하게 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특장점 중 하나는 조합에 사업 주도권을 안겨주는 것”이라며 “조합의 전문성과 자금력 면에서 취약한 부분을 신탁사가 보완해 조합과 조합원 중심의 사업추진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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