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3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함께 오는 14일 백설기 데이를 널리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직원과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 이정선 교육감, 박내춘(농협은행)본부장, 북광주농협 구상봉 조합장, 통합RPC 이선학 대표, 한제규 노조지역위원장 및 교육청, 광주본부 임직원들이 동참해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 데이 사탕 대신 하얀 쌀로 빚어 건강한 음식인 백설기떡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백설기 데이를 홍보했다.

또 소비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장미꽃 전달과 광주대표 브랜드인 빛찬들 쌀 홍보 및 쌀 소비촉진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대체 식품으로 쌀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쌀 산업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은 백설기 데이와 가래떡 데이 등 다양한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