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디알엑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디스플레이 생산 회사 LG디스플레이와 이스포츠기업 디알엑스(DRX)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DRX와 함께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DRX는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우승, 발로란트 챔피언스 3위, EVO 2022 철권 종목 우승 등 최고의 성과를 낸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게이밍에 최적화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21:9)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현재 LG전자, 에이수스(Asus), 커세어(Corsair) 등 글로벌 IT기기 제조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DRX 사업부 관계자는 “선수들의 모니터에 대한 민감도는 상상을 초월하는데, LG디스플레이의 게이밍 OLED 모니터는 응답속도나 화질 측면에서 우수할 뿐 아니라, 눈에 대한 피로도가 적다”며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하는 이스포츠 선수에게 최적임이 증명돼 스폰서십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