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세마동에 캐존테크놀로지(대표 조덕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0만원을 정기 후원한다.

13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지곶동에 소재한 캐존테크놀로지는 반도체 가스관을 생산하는 반도체 2차벤더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 위해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세마동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조덕관 캐존테크놀러지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 무엇보다 저소득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역의 소외 된 아동들의 자립지원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