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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 매화 등 ‘봄의 전령’ 120만 송이 선봬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3-20 10:5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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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관람객들이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 핀 봄꽃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 = 에버랜드)
관람객들이 에버랜드 페어리 타운에 핀 봄꽃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 = 에버랜드)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의 전령’인 튤립, 매화 등 봄꽃들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화사한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튤립, 은은한 향기가 매력인 매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봄 테마공간인 ‘페어리 타운’을 오픈해 신비로운 요정들과 함께 봄꽃을 만끽하며 마음 속 힐링까지 얻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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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 타운’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는 싱그러운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 봄꽃들을 가득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직선과 곡선 형태로 식재하고 빨강, 노랑, 주황 등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단순하지만 가장 화려해 보이는 튤립 정원으로 조성했다.

또 길이는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 필드 영상이 상영된다. 바로 앞 화단에 식재된 실제 튤립들과 직선 형태로 이어지는 거처럼 보이게 하며 거대하고 환상적인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은 오는 24일 선보인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 약 3만3000㎡ 부지에 조성된 하늘정원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과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하늘정원길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마중뜰에서는 송백, 동백, 벚나무 등 30여 개의 분재를 4월 중순부터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4월초에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개화를 시작해 튤립, 매화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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