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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성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4-09 13:51 KRX7
#군산시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마라톤대회 #벚꽃길

풀코스 남자부 전수환, 여자부 이수민 우승
군산시 만개한 벚꽃길 따라 달리고 다양한 체험행사 선보여

NSP통신-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엘리트 풀코스에서 전수환(충남도청) 선수가 2시간 16분 30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엘리트 풀코스에서 전수환(충남도청) 선수가 2시간 16분 30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군산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등 약 60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마라토너들의 열띤 각축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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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이어 참가자의 힘찬 함성을 시작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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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은 군산시의 만개한 벚꽃길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근대문화박물관, 옛군산세관, 철새조망대 등 군산의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또한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풍물놀이, 막대풍선,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번 대회 엘리트 풀코스에서는 전수환(충남도청) 선수가 2시간 16분 30초로 남성부 우승을 차지했고, 이수민(논산시청) 선수가 2시간 35분 01초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마라토너들이 만개한 벚꽃과 군산시의 문화유산을 따라 마음껏 달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리시가 국제마라톤대회의 메카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월명주경기장 정문에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으며 내부에서는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한 저탄소 운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메달, 친환경 유니폼 등을 제작해 참가자에 배부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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