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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부산이 파트너사 롯데리아와 직업 체험관 버거 연구소를 리뉴얼 오픈했다.

2010년부터 키자니아와 함께한 롯데리아 직업 체험관은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누적 방문객 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거 연구소는 어린이들이 버거의 레시피를 직접 개발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메뉴 개발자가 되어 여러 재료 모양의 자석블록을 조합해 보며 새로운 레시피를 만드는 과정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롯데리아 체험관 버거연구소 리뉴얼 오픈 (사진 = 키자니아 제공)

또한 기존 체험 시에는 정해진 레시피대로 버거를 만들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나만의 레시피를 적용한 불고기버거를 만들 수 있어 창의력을 높일 수 있다.

키자니아 콘텐츠 담당자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더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버거 레시피를 기대한다”며 “4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새로운 체험관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롯데GRS 마케팅 담당자는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불고기버거를 키자니아를 통해 친숙하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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