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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생활안전협의회가 17일 홀몸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풍무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성길)가 17일 4월 월례회의 안건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회의 당일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취약계층 지원은 협의회 회원인 큐필라테스 이규선 대표가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지인들을 섭외해 진행됐다.

생활안전협의회는 당일 협약식을 갖고 곧바로 다섯 명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형편을 세밀히 살폈다.

이성길 회장은 “이번 이웃돕기는 취약계층 5가구 어르신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풍무생활안전협의회가 파출소와 더불어 지역의 치안 외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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