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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사라실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 활동지원’ 참여 직장 모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4-20 13: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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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문화로운 직장 만들기’에 나서

NSP통신-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 활동지원 참여 직장 모집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 활동지원’ 참여 직장 모집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라-제주권 참여 직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전라-제주권 주관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간을 정해 실시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간적·환경적으로 문화 향유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문화생활의 사회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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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고 문화적으로 취약한 근로자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문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문화를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라실예술촌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 전남, 전북, 제주까지 전라권에 자리한 3400여 개 기업과 200개의 산업단지 8만여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술 심리치료 ▲토크콘서트 ▲직장인 동아리 지원 ▲마당극 ▲미술작품 전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 촌장은 “성공하는 기업, 존중받는 기업인은 지역 경제 발전과 더불어 근로자와 소통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상호 협력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광양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고 ‘문화교역도시’ 라는 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광양을 비롯한 전라·제주권의 기업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관계권역 간에 문화 교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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