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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포스코 창립 55주년 박상민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3-04-24 16:51 KRX7
#POSCO(005490) #광양제철소
NSP통신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포스코 창립 55주년 박상민 콘서트’가 광양시민들과 광양제철소 임직원 가족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포스코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운아트홀에서 연 박상민 콘서트를 보기 위해 온 시민들은 800여석의 백운아트홀 콘서트장을 가득 메우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가 열린 백운아트홀은 광양제철소가 광양시민과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992년 개관된 곳이다. 백운아트홀은 음악회,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를 개최해 왔으며 2019년에 마무리한 전면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품격을 높인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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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콘서트는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가수 박상민은 ▲해바라기 ▲무기여 잘 있거라 ▲애원 ▲지중해 등 대표곡들을 부르며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백운아트홀 콘서트가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된 이후 올해부터 공연이 재개된 가운데 이번 박상민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가족뿐만 아니라 광양시민까지 참여했다는 점에서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올해 열릴 ‘포스코 기업시민 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에서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춤화된 젊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는 물론 타지에서 온 신입사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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