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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션리조트와 광양시공노조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디오션리조트와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28일 오전 11시 디오션호텔에서 유광현 디오션리조트 사장, 유희석 광양시공무원노조 위원장, 정구호 광양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양시공무원노조 구성원은 디오션리조트의 객실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은 내부 관계망을 통해 구성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유광현 사장은 “광양시공무원노조의 복지증진은 물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도해의 보물선’이라고 불리는 저희 디오션리조트가 광양시 공무원 여러분에게 ‘쉼’이라는 보물을 찾는 최상의 휴식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유희석 위원장은 “전남동부권을 대표하는 디오션리조트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복지를 한 단계 증진시킬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동조합과 디오션리조트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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