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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05회 당첨번호 2조860489번·2조893255번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07-04 12:26 KRD7
#연금복권 #연금복권1등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26일 저녁 연금복권520의 105회 1등 당첨번호가 ‘2조860489번’과 ‘2조893255’으로 결정됐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씩 총 4명이다. 3등은 각 조 660106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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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의 당첨금을 받는 4등은 끝자리 07091번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끝자리 997번이고,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42번과 74번이다. 당첨금 1000원인 7등은 끝자리 0번과 1번이다.

1등 당첨금은 한 번에 지급되지 않고 매월 나눠주는 분할 방식으로 지급된다. 매월 500만원이지만 세금 22%를 떼면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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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별 중복수 2개 출현=이번 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에 앞의 두 단위 즉, 조 단위와 십만 단위가 같은 숫자가 나왔다. 조 단위는 2, 십만단위의 8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조 단위 십만 단위가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2.86%인 딱 3번 나왔다. 그 회차와 당첨번호는 다음과 같다.

▶제53회 당첨번호 : 1조 530440 / 1조 564191
▶제103회 당첨번호 : 3조 582377 / 3조 501499
▶제105회 당첨번호 : 2조 860489 / 2조 893255

그렇다면 이렇게 단위별 중복수 2개 나온 경우 가장 많이 나온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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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를 보면 십만단위와 함께 단위별 중복수가 가장 많이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105회의 경우도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천 단위와 백 단위 같은 경우는 다른 회차보다 훨씬 적은 수준인 2회에 그쳤다. 총 30개의 빈도 즉, 15회가 같은 단위별 중복수가 2개 나왔다. 이를 비율로 보면 14.29% 수준이다.

◆6주 연속 홀짝 통계 4:2 출현 = 제100회 연금복권 추첨부터 이번 105회까지 6주 연속으로 홀짝 통계가 비슷한 패턴이 나왔다. (홀) 4 : 2(짝)의 패턴이 바로 그것이다. (홀) 4 : 2(짝) 패턴은 지금까지 총 210개의 당첨번호 중 20%에 해당하는 42회 출현한 번호. 비율로는 (홀) 3 : 3(짝), (홀) 2 : 4(짝)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나온 패턴이지만 지금까지 이렇게 6회 연속으로 나온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그러나 이 패턴은 한가지 유심히 봐야 할 것이 안 나오면 몇 주간 안 나오는 경향이 짙은 번호이다. 실제로 26회부터 32회까지 7주 연속, 78회부터 87회까지 10주 연속 안 나온 경우도 있었다. 물론 6주 연속으로 나오긴 지금이 처음이다.

하지만 만약 다음 회차에 이 패턴이 안 나오면 이 패턴에 미련을 잠시 접어두는
것이 현명하리라고 생각한다.

연금복권의 당첨번호가 막연하게 출현하는 것 같아도 결국 위와 같이 면밀히 살펴보고 분석하다 보면 특별한 패턴이 보인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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