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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삼성물산 패션부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전문몰 SSF샵이 패션 스타일로그 ‘다이버(diver)’를 리뉴얼 오픈했다.

다이버는 누구나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소통하고 피드백을 통해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는 공간이다.

다이버는 지난해 1월 오픈한 이후 MZ세대의 팬덤 유저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었다.

올 4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330% 늘었고, 콘텐츠 게재 수는 50% 이상 증가했다. 다이버 유저의 80%가 2030세대이고, 남성과 여성의 비중은 4:6다.

특히 SSF샵은 업계 최초로 패션 일기장 형식의 ‘패션 스타일로그’ 개념을 도입했다. 꾸준하게 나의 스타일을 기록하고 쉽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이버 유저들의 등급 및 보상 체계를 단순화해 활동의 동기를 강화했다.

기존 4개로 구분됐던 등급을 ‘딥 다이버(deep diver)’ 등급 하나로 단순화했다. 콘텐츠를 100개 이상 올리면 딥 다이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딥 다이버 등급이 되면 체험단,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

SSF샵은 스타일 트렌드를 ‘잘 탐색’할 수 있도록 이미지 중심의 UI 및 UX를 개편했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 스타일로그 일기장을 통해 매일 스타일링을 기록하는 재미와 함께 다이버들의 패션 센스도 탐색하는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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