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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가은읍이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 가은읍은 지난 16일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가은읍을 만들기 위해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은파출소, 가은읍이장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터미널을 비롯한 읍소재지에서 현수막, 어깨띠, 포스터 등으로 음주운전 금지, 불법 주정차 근절, 보행자 안전 준수 등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가은읍은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대야산, 에코월드 등 자연발생유원지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관련기관 및 유관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캠페인과 의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용구 가은읍장은 “교통질서 의식 개선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민은 물론 우리 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친절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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