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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 성황리 마쳐…‘관객들 추억에 호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5-22 08:53 KRX2
#그라비티 #라그나로크디오케스트라콘서트 #추억 #라그나로크온라인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지난 20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라그나로크 음악회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PC온라인 MMORPG로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IP 중 하나다.

이번 콘서트는 1000여석 규모의 라그나로크 음악회로 객석을 가득 메꿨다. 예매율 역시 높아, 마포아트센터 입구에 마련된 캐릭터 앞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또 로비와 2층에 마련된 라그나로크 굿즈도 인기였다. 특히 콘서트 특전으로 제공된 몬스터즈 엔젤링 인형을 받기 위해 관객들이 긴줄을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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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친구를 비롯해 가족단위로도 라그나로크 음악회를 즐겼다. 특히 추억을 소환하는 듯한 음악이 한편으로는 가볍고, 또는 웅장하게 표현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이 맡았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 중 라그나로크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총 25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됐다.

특히 1부 끝나고 러키드로우 행사에 참석한 이 중에는 게임 속 인연으로 결혼까지 했다는 한 부부의 이야기도 잠깐 들을 수 있었다.

1부에서는 ▲Title, ▲Theme of Geffen을 포함해 총 14종의 음악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Purity of Your Smile을 시작으로 총 11종의 게임 음악이 클래식으로 편곡돼 다양한 감성을 자극했다.

NSP통신- (= 이복현 기자)
(= 이복현 기자)

진솔 감독은 자신의 20년 전 라그나로크 경험담을 풀어놓기도 했는데 “어렸을 적 나에게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 앵콜곡으로는 ‘프론테라’ 연주되며 공연이 마무리됐으며, 관객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로 공연의 아쉬움을 달랬다. 그라비티는 모든 관람객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Next Generation 등 6개 게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 등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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