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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진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지난 1일 개장한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2228평의 넓은 면적으로 자연 속에서 청량함 가득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전국에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곳이다.

야영장에는 다양한 크기의 목재 데크와 숲 도서관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야영장 운영기간 동안 하루 두 번(오전 10시, 오후 3시) 숲 해설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야영장은 숲나들e 또는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데크 1면당 1박에 2만5천원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요건에 해당되면 30% 할인이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7월~12월)부터 건강·행복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며 “휴양림 내 숲길·데크로드를 산책하고 인증사진을 첨부해 홈페이지 게시판에 후기를 작성하면 매표소에서 확인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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