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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종식 NSP통신 경기남부본부 본부장(왼쪽)과 정인균 법무법인 래우 대표변호사가 고문변호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NSP통신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종식)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 개인과 기관, 기업 등 보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산권 침해 방지와 인권보호 등 공정하고 중립적인 언론보도를 위해 법무팀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인터넷과 SNS 등 국민들의 법률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사의 품질 향상과 정확하고 심도 있는 보도를 위해 기자들의 법률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남부본부는 13일 법무법인 래우의 부장검사 출신 정인균 대표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 했다.

법무법인 래우 대표 변호사인 정 변호사는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고등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수사와 법률에 정통한 실력파다. 전북 순창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과대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형사, 민사, 상속·증여, 가업승계, 기업 재무, CEO 보장자산 자문, 재개발, 재건축, 일조권 등 부동산 관련 소송, 보험 관련 소송, 산업 재해 관련 소송,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관련 소송, 개인 회생, 법인 회생, 파산, 성폭력 사건 등 다양한 법률을 다루는 베테랑 법조인으로 전문 변호사들과 함께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권리를 적극 보호하고 있다.

경기남부본부는 정인균 고문 변호사의 법률 서비스 홍보와 법률 무지로 피해가 우려되는 약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 취재로 얻어진 다양한 정보들의 기사화 과정에서 정보원을 보호하고 국민들의 알권리를 효과적으로 보도하는 한편 보도와 관련한 악의적인 당사자들의 민·형사적 법적 공격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대에 발맞춰 수많은 법률이 재정·개정·삭제 등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기자들이 이를 인지하고 기사화 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 고문 변호사를 남부본부 법률 싱크탱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정인균 래우 대표 변호사는 “개인과 기업 단체의 이익이 그 어느때 보다 우선시 되는 요즘 법률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랫동안 공직에 몸 담으며 갈고 닦은 실력을 이제는 약자를 돕기 위해 정의롭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SP통신 경기남부본부의 고문 변호사로서 서로 협력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법과 정의가 존재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식 NSP통신 경기남부 본부장은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일하시는 정인균 변호사님을 당사 고문 변호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NSP통신 경기남부 법인도 지난 2016년 본부를 설립하고 기자들이 지역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 경기남부 도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음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장검사 출신 정인균 변호사님의 법률 고문 역할에 기대가 된다”면서 “국민의 편안함과 법을 몰라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은 NSP통신과 함께 시민을 도우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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