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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교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는 양산시가 여성지도자 발굴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 중인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에서 초청 특강을 가졌다고 소속사가 23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일 동원과기대 세미나실에서 ‘2023 제9기 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입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 - 성공을 부르는 CEO 멘탈코칭,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권 교수는 이날 1학기를 마무리하는 수업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수강생들이 ‘인간관계학’과 ‘원가족의 이해’로 바라본 자신만의 성향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포츠 멘탈코칭’과 접목한 1대1 코칭을 통해 이들이 자신의 멘탈을 스스로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셀프리더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얻는 소통법을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05년 억울한 송사에 휘말려 겪게된 고난과 위기를 꺾이지 않는 도전으로 이겨낸 과정과 개그맨으로 국내 1호 상담심리학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하게된 계기를 밝히며, 수강생들에게 ‘실패에 두려움 없이 성공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살집’ MC와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패널로 출연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그는 다음 달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모 대학 CEO 아카데미에서 리더십과 관련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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