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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교수, ‘한부모가정·후배 연예인’ 위해 10년째 후원 활동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3-06-30 15:56 KRX7
#권영찬
NSP통신-▲개그맨 권영찬 교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개그맨 권영찬 교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글로벌캠퍼스 상담학과)가 후배 연예인 및 한부모가정을 위해 10년 째 후원 활동을 이어 오며 ‘키다리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어 불리고 있는 것으로 소속사는 전했다.

30일 소속사 측은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14년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직접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후배 연예인들의 무료 상담은 물론, 경제적 여유가 마땅치 않은 개그맨 후배들의 결혼 지원 등도 하고 있다”라며 “대표적으로 개그맨 염경환의 결혼식에 도움을 제공했으며, 틱장애를 가진 개그맨 김진을 1년간 무료 상담한 것은 물론, 그의 결혼식을 돕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한부모가정사랑회와도 2014년에 인연을 맺게돼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라며 “지난 5월 열린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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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현재 14만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권영찬TV’를 운영하며, 억울하거나 힘든 연예인들을 대변하는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그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안티팬들에게 괴로움을 겪던 ‘트바로티’ 김호중을 대신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 일로 자신을 모욕하거나 명예훼손한 이들에 대한 고소도 진행해 벌금형과 기소유예를 받아내기도 했다. 또한 영탁이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도 나서 그를 응원하는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권 교수는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과 ‘억울한 연예인’ ‘힘든 연예인’에 대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힘 닿는대로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되는 매일경제TV ‘고!살집’ MC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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