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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LSD-Fi 공략 강화…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 출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7-12 15:2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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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미지 = 네오핀)
(이미지 = 네오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프로토콜 네오핀이 이더리움 및 클레이튼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하며 LSD-Fi(Liquid Staking Derivatives Finance,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 금융) 공략을 강화한다.

유동성 스테이킹이란 이더리움, 클레이튼 등 가상자산을 스테이킹(Staking, 가상자산 예치)하고, 그에 상응하는 유동성 토큰을 지급받아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다양하게 자산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스테이킹 서비스다.

동시에 탈중앙화 방식으로 자산의 입출금 권한은 사용자가 갖게 돼 타 예치서비스와 다르게 자산이 플랫폼에 묶이는 현상이 애초에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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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에서 이더리움(ETH)이나 클레이튼(KLAY)을 스테이킹하면, 이더리움 유동성 토큰(npETH) 혹은 클레이튼 유동성 토큰(npKLAY)이 생성되고 이를 다시 재예치할 수 있는 등 활용성이 커지게 된다. 기존 가상자산이 스테이킹 돼 있는 기간 동안 자산을 유동화해 2차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네오핀은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으며, 스테이킹 과정 전반에 걸쳐 투명성, 보안, 접근성을 보장하며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은 지난해부터 이더리움 블록체인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네트워크의 합의 메커니즘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동시에 필요시 스테이킹한 자산을 빠르게 유동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네오핀은 스테이킹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네오핀 김보람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네오핀의 블록체인 기술과 노드 검증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신뢰도 높은 이더리움의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했다”며 “아부다비 국제금융센터인 ADGM(아부다비 글로벌 마켓)과 디파이 규제안을 마련하며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LSD-Fi 공략을 통해 외형적인 성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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