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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100만원 지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7-20 18:1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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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200가구 대상…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NSP통신-용인특례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포스터. (이미지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포스터. (이미지 = 용인특례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시에 주소를 두고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시는 시비 2억원을 투입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200가구에 지원한다. 이달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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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며 “조건을 갖춘 시민이라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꼭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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