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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왼쪽 아홉번째)과 의원 및 참석자들이 개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균형발전과 정책개발에 싱크탱크 역할을 할 화성시연구원의 개원식 및 창립기념 심포지움이 21일 열렸다.

화성시연구원은 동탄첨단산업로 인근 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목적홀에서 행사를 열었다.

개원식은 연구원장이 ‘화성시 연구원이 나아갈 길’을 강연했고 개원 세레모니(현판식) 및 화성특례시와 균형발전을 주제로 패널토론 등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영수·김종복·명미정·박진섭·배정수·배현경·이용운·장철규·전성균 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화성시연구원을 화성시의 정체성이 반영된 정책 수립 중심의 연구기관으로 육성해 균형발전과 시민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역할을 기대한다”며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가 이뤄져 화성시민의 꿈을 가득 품은 드넓은 바다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산업단지 내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한 화성시연구원은 앞으로 ▲시 정책방향에 충실한 연구과제 수행 ▲시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정책 및 현안연구 수행 ▲지역사회 초기 공론장 역할을 하는 포럼 운영 및 대외협력 교류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거버넌스 구축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자료관리 ▲지역 균형발전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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