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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기류 타는 전남드래곤즈, 성남원정 필승 각오로 상위권 추격 나선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7-28 15:26 KRX7
#전남드래곤즈 #성남FC #원정경기

전남 최근 5경기 3승 2무, 승점 11점 획득(15득점, 9실점)

NSP통신-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사진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최근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의 상승기류가 놀랍다.

전남은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11점을 챙겼다. 현재 승점 31점(9승 4무 8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6위 부천과 승점 3점, 5위 김포, 4위 안양과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전남은 오는 7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24 성남FC(이하 성남)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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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3 휴식 기간이었던 전남은 팬들과 함께 ONE TEAM이 되기 위해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진행했고 실전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성남전을 준비했다.

전남 주장 이후권은 “지금 팀 분위기가 좋다. 많은 팬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우리의 시즌이 끝날 때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하겠으며 성남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이번 여름 진성욱과 가브리엘, 정승용을 영입하며 공·수를 강화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박상혁, 정한민 등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전남이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또한 최근 천안시티FC 원정에서 패배한 성남은 심기일전하여 이번 라운드를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5경기 연속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발디비아를 앞세워 성남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득점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플라나와 지난 안산전 2도움을 기록한 U22 지상욱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팀은 지난 R6 맞대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전남은 성남 원정경기에서 어떠한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24 전남과 성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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