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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이 디딤센터를 방문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OICA 글로벌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거주형 청소년치료재활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나상희, 이하 ‘디딤센터’)는 지난 1일 디딤센터를 방문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OICA 글로벌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거주형 청소년치료재활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OICA 글로벌 연수에 참가하는 외국인 연수생 10명과 인솔자 3명의 이번 방문은 거주형 청소년치료재활시설과 청소년 사업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관소개 ▲프로그램 안내 ▲질의응답 ▲기관 투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나상희 원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미래의 비젼을 꿈꾸고 인류의 희망과 도전을 확장시키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KOICA 글로벌 연수생 여러분을 환영하며 디딤센터에서 귀한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국가는 코트디부아르, 도미니카공화국, 그레나다, 모로코 등으로 현재 청소년들의 사회문제 현안과 청소년 치유재활시설의 설립목적,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치유프로그램 등 국내·외 청소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디딤센터를 방문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OICA 글로벌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들이 거주형 청소년치료재활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디딤센터를 방문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KOICA 글로벌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들과의 기념사진 (사진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한편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정서·행동 문제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위해 정신재활상담 및 치료, 치유적 돌봄, 문화‧진로활동, 대안교육 및 학습지원, 보호자 참여프로그램 등 종합적 다면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기관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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