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의회, 태풍 ‘카눈’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3-08-08 16:45 KRX7
#포항시 #이강덕시장 #포항시의회 #태풍카눈

재해·재난 취약지 등 사전점검 및 선제대응으로 피해 예방 당부

NSP통신-포항시의회는 제6호 태풍 카눈 이 북상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백인규 의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사진 = 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는 제6호 태풍 ‘카눈’ 이 북상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백인규 의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사진 = 포항시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제6호 태풍 ‘카눈’ 이 북상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전 백인규 의장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 포항시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태풍의 경로에 따른 대처계획을 보고받고 여러 각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태풍 ‘카눈’ 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습침수지역과 저지대의 배수로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등 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지역 순찰을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G03-8236672469

이어 농어촌공사와 협의해 저수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유실을 대비해 주민 대피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형산강변 차량대피, 저지대 도로 사전차단, 펜스와 낙하물 관리, 건설현장 안전조치를 통해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기대응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은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 및 주민 대피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분들도 야외활동을 자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의원들도 지역구별로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을 위한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