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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SK뷰 투시도 (사진 = SK에코플랜트)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오는 11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조성하는 ‘청계 SK뷰(청계 SK VIEW)’의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계 SK뷰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59㎡A 27가구 ▲59㎡B 48가구 ▲59㎡C 32가구 ▲84㎡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일반분양가구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청약기간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체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3746만원이다.

청계 SK뷰는 남향위주 단지배치를 구성하고 일반분양 주력타입인 59㎡형에 인지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일부 타입)를 적용한다. 내부에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지하에 개별 가구 창고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입주민 편의와 쾌적한 단지 환경을 위해 지상은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택배차량 진입이 수월하도록 지하 1층 주차장 층고를 2.7m까지 높였다. 또 다양한 테마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형 휴게공원인 하늘공원이 조성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과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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