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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8-14 09:11 KRX7
#화성시위안부 #일본군성노예 #위안부할머니
NSP통신-12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12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와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

매향리평화생태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헌화에 참여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해 정부가 지정한 날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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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간의 존엄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역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이며 할머니들의 숭고한 삶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소녀상을 건립·제막식을 개최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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