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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모집문. (이미지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경기도내 청소년 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10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캠프는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캠프에 참가해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진도항 ▲팽목기억관 ▲국민해양안전관 ▲기억의 숲 ▲진도대교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참가방법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캠프 참여로 지속적인 추모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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