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PVE 전략 전투 콘텐츠인 차원홀에 ‘차원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차원 레이드는 차원홀의 더욱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를 상대로 단독으로 공격 덱을 구성해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콘텐츠다. 차원 레이드의 보스는 차원 카르잔에서 시작해 일주일 단위로 5개 차원을 이동하며 이에 맞서 천공의 섬을 지키기 위한 전투가 각 차원 별로 3개 페이즈에 걸쳐 펼쳐진다.
3개의 페이즈 별 덱 구성 조건에 따라 5마리씩 총 15마리 몬스터를 중복 없이 덱을 구성해야 하고 각 차원 별 입장 조건 또한 상이해, 보다 치밀한 덱 구성 전략을 요구한다.
리빙 아머와 프랑켄의 2차 각성 및 신규 몬스터도 추가됐다. 리빙 아머와 프랑켄의 2차 각성형은 각각 방어 약화에 걸린 대상에 더 강한 공격을 가하고 생존력이 증가하는 등 압도적인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몬스터 데빌 메이든은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대형 트렁크 속에 악마 지옥의 군주를 숨겨두고 있어, 어둠 속성의 경우 자신을 대신해 이를 불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 차원 에너지 최대 저장량과 충전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건물이 추가되고, 원하는 종류를 지정해 연마석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한편 컴투스의 캐주얼 게임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신규 이벤트 팀 배틀 ‘학교대항전 - 고등학교 편’을 오픈했다.
학교대항전은 동일 학교 소속 플레이어들의 합산 점수로 순위를 겨루는 팀 배틀 콘텐츠다. 이번 대항전은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4일까지 교명을 검색해 소속 고교를 선택한 후 대전 기간 동안 14개의 모든 미니게임을 하나씩 경쟁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는 추후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학교대항전을 확대하고 신규 미니게임과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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