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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말레이시아 하원 면담장에서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과의 면담 모습(좌)와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에서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과 면담 후 기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우)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6일부터 7박 9일 동안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공식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4일 귀국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세안 핵심국인 캄보디아와 교역·투자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방정책 추진 40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방산·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아세안 국가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집중했다.

현지시간 12일 쿠알라룸푸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동포 및 경제인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3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에 위치한 한화큐셀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국회의장 공보수석실)

한편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국민의힘 이종배·한무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김병주 의원,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최만영 연설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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