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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천안시티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 나선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9-22 13:08 KRX7
#전남드래곤즈 #천안시티FC

순위에 집착하는 것보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

NSP통신-전남드래곤즈와 천안시티FC전 포스터 (이미지 = 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와 천안시티FC전 포스터 (이미지 = 전남드래곤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0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천안시티FC(이하 천안시티)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33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경남과 충남아산 원정 2연전에서 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6점을 챙겼다. 이로써 전남은 승점 44점(13승 5무 12패)으로 6위로 올라서며 5위인 경남을 승점 2점 차이로 좁혔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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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상대할 천안시티의 현재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천안시티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6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격력뿐만 아니라 수비 조직도 막강해졌음을 증명하고 있다. 천안시티는 베테랑 신형민을 주축으로 파울리뇨, 정석화, 이석규가 전남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티의 공격수 모따는 경고 누적으로 전남과의 경기는 출전할 수 없다.

전남은 전심전력(全心全力)의 각오를 다졌다.

전남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용재, 임찬울의 경기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발디비아, 추상훈, 플라나가 중원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으며 베테랑 이후권, 김수범, 조지훈이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전남은 안방에서 11경기 연속 무패(7승 4무) 기록을 홈 팬분들과 함께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남 추상훈 선수는 “지금의 전남은 순위표에 집착하는 것보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며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은 홈경기 입장관중을 위해 여수디오션리조트 숙박권, 여수 챌린지파크 루지&케이블카 이용권, 메가박스 순천&여수웅천점 영화관람권,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광주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남은 홈경기장 입장관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도약에 도전하는 전남은 천안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어떤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축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33 전남과 천안시티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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