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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차세대 ‘뉴 5시리즈’ 세계 최초 국내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0-05 14:39 KRX7
#BMW 코리아 #뉴 5시리즈 #BMW i5 eDrive40
NSP통신-BMW 뉴 5시리즈 (사진 = BMW 코리아)
BMW 뉴 5시리즈 (사진 = BMW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췄다.

또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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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부터 순수전기 모델을 아우르는 최신 파워트레인 적용

BMW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뉴 i5에는 대대적으로 향상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됐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 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에 가속한다. BMW i5 eDrive40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4km이다.

또 BMW i5 eDrive40의 1회 충전 주행거리 384km는 가장 보수적인 21인치 휠 장착 기준의 인증 결과로 국내 판매 사양은 19인치 또는 20인치 휠이 장착된다.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 BMW i5 M60 xDrive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 출력과 81.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BMW i5 M60 xDrive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61km다.

또 BMW 뉴 i5는 최대 205kW의 출력으로 DC 고속 충전이 가능해 충전기 속도에 따라 10분 만에 최대 156km의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하며 맥스 레인지 기능을 통해 출력과 속도를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필요에 따라 주행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적용된 가솔린 및 디젤 엔진

BMW 뉴 5시리즈 모든 내연기관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BMW 그룹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듈러 엔진이 탑재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강한 힘과 우수한 회생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에 기여한다.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하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해 연료 효율을 높인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재시동 시 진동을 최소화한다.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는 BMW 뉴 520i는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뉴 5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 kg·m를 발휘한다.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523d의 최고 출력은 197마력, 최대토크는 40.8 kg·m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에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의 탁월한 균형

BMW 뉴 5시리즈에서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장거리 승차감의 탁월한 균형을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층 긴 휠베이스와 넓은 좌우 바퀴 간 거리, 완벽에 가까운 전후 무게 50대50 배분, 지능적인 경량화 설계, 차체 및 섀시 조립 강성 향상 등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균형감을 제공한다.

향상된 섀시 기술과 차체 제어 시스템은 모델 각각의 파워트레인에 맞춰 무게 중심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직접 제어식 휠 슬립 제한 장치,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 가변 스티어링 조향비가 적용된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특히 BMW 뉴 i5 M60 xDrive 모델에는 뒷바퀴를 최대 2.5°까지 조향하는 BMW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이 탑재된다. 속도에 따라 뒷바퀴 조향 방향 및 각도가 유기적으로 조절되어 간편하고 손쉬운 주차, 민첩한 코너링, 놀라운 고속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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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BMW 뉴 5시리즈 (1) (사진 = BMW 코리아)
BMW 뉴 5시리즈 (1) (사진 = BMW 코리아)

한편 뉴 5시리즈의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520i가 6880만원~7330만원, 뉴 523d가 7580만원~8330만원, 뉴 530i xDrive가 8420만원~8870만원이며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 eDrive40이 9390만원~1억170만원, 뉴 i5 M60 xDrive가 1억3890만원이다.

특히 i5 eDrive40 및 i5 M60 xDrive는 지난 9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분류돼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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