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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화성시 소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공식 운영에 들어간 경기도 치유농업센터 개관식 모습.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치유농업센터 개관식이 11일 경기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돼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치유농업 확산과 육성을 위한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또 직접적 개입을 통한 치료가 아닌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제공해 본인의 치유 능력을 활성화한다.

개관한 치유농업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총 6905㎡의 면적에 치유쉼터, 치유마루, 치유농원, 치유정원의 실외공간과 실내교육장(173㎡), 유리온실(173)㎡을 갖추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은주 도의원은 “오랫동안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치유농업센터가 개관하는만큼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돼 성장하고 도민들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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