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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기념행사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이 11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약 500여 명을 초청해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외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다.

1부 행사는 무료중식 제공 2부 오산운암예술단 문화공연으로 진행됐고 기념품도 제공했다. 기념식은 지역 여러 단체의 후원을 통해 행사 재원을 마련했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발전에 의미를 더했다.

또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의 후원금을 통해 노인들에게 무료 중식을 제공했으며 지역의료원인 무지개연합의원(오산)과 지역기업 한누리식품의 후원품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기념품(버터치킨커리밥, 곤약밥, 약과, 마스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해주는 복지관 관계자분들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른파트너, 무지개연합의원(오산), 한누리식품, 오산운암예술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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