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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 어린이 뮤지컬.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 센터)는 등록 급식소 어린이(만3~5세)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총 6회 김포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뮤지컬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은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스스로 편식하지 않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급식소 34개소 약 61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 시작과 함께 신명 나는 국악 장단과 사물놀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O·X 퀴즈에 참여해 공연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교사들은 “바른 식생활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상황들을 뮤지컬로 잘 풀어주셔서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김포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김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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