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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경제포커스 일본

전기요금 30년만에 최대폭 인상...가계 부담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3-08-07 10:58 KRD2
#일본 #경제 #전기요금 #소비세율 #경기

소비세율인상시 경제성장 둔화전망/경기선행지수 7개월만에 첫 하락... 경기후행지수 5개월 연속 상승/비정규직 노동자 고용규제 완화 검토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전기요금] 경제산업성, 원자로 건설 보류에 따른 연료비 상승 등에 따라 가계 전기요금 30년만에 최대폭 인상 승인

9월부터 평균 전기요금은 Hokkaido Electric Power는 7.73%, Tohoku Electric Power는 8.94%, Shikoku Electric Power는 7.80% 인상

엔화약세에 따른 수입가격 상승으로 식품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상은 가계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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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세율] Reuters 서베이, 2분기 GDP 전분기(+4.1%)대비 연률 3.6% 성장 전망

수출, 설비투자, 소비 등의 증가로 3분기 연속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부터의 소비세율 인상안 추진에 대한 정당성이 확보될 듯

Dai-ichi Life Research Institute 이코노미스트 Shinke “국내외 전반적으로 균형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Abenomics의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로 계획대로 소비세율 인상시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분석

블룸버그 서베이, 내년 6월까지 BOJ 양적완화조치 확대 전망

인플레이션율이 목표치(+2.0%)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BOJ는 향후 10개월간 양적완화 조치 규모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

6월 근원CPI는 전년동월대비 0.4% 상승

Norinchukin Research Institute 이코노미스트 미나미 “인플레이션율 목표치 달성은 매우 힘들 것이며 소비세율 인상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율을 둔화시킬 것”

[임금] 최저임금위원회, 2013회계연도 시간당 최저임금 평균 763엔으로 14엔 인상할 것을 제안

위원회, 3년만에 최대 인상할 것을 제안하고 지역별 최저임금 인상폭은 차등 적용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자 복리후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경기선행지수] 6월 전월대비 0.8p 하락한 105.2, 7개월만에 첫 하락

내각부, 경기선행지수는 3.7p 하락한 107.0로 7개월만에 첫 하락했으며 경기후행지수는 0.5p 상승한 110.6로 5개월 연속 상승

내각부 ‘경기 상승중’ 기조판단 유지 “지수 하락이 경기회복 둔화를 의미
하지는 않으며 7월 산업생산 증가 전망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표명


[고용] 후생노동성,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규제 완화 검토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기간 제한(3년)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의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이 조금 더 자유로워질 전망

[공적연금] 위험자산 투자비중 확대, 즉 국채에 투자한 8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안 고려중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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